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파 로메오 (문단 편집) == 소개 == 1910년에 설립된 [[피아트]] 계열의 [[자동차]] 제조 업체. 본사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 [[밀라노]]에 있다. 명칭인 Alfa는 Anonima Lombarda Fabbrica Automobili([[롬바르디아]] 자동차 공장)의 약자이다. 1910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도 건재한 기업이다. 현재는 [[피아트]] 그룹의 산하 기업으로 스포츠성을 내세운 차량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탑기어]]의 전 MC이자, [[더 그랜드 투어]]의 MC 3명이 모두 좋아하는 브랜드다.[* [[리처드 해먼드]]와 [[제레미 클락슨]]의 알파 로메오 4C vs 쿼드스키 대결에서 클락슨이 차마 알파 로메오에게 이기지 못하겠다고 일부러 승리를 양보했을 정도로 제레미는 다른 두명과 달리 알파 로메오에 대한 애정이 있다. 그랜드 투어에서도 알파 로메오 GTV6를 골랐던 것을 보면 알수 있다.] || [[파일:00a0f46a1ecf840f495092b9360449ac.png|width=100%]] || || 그릴 형상의 변천사 || 흔히 ○▽○ 모양으로 잘 알려진 역삼각형 방패 형상의 '''[[스쿠데토]][* [[세리에 A]] 프로축구 우승을 말하는 그 스쿠데토 맞다.] 그릴'''이 특징이며, 기통수도 적고 배기량도 낮지만, 배기음이 걸작이다. 그 배기음으로 유명한 [[마세라티]]와 맞먹을 정도. 참고로 알파 로메오의 주력 엔진은 기껏해야 4기통이나 6기통이다. 과거에 보통 대부분 앞 번호판을 정가운데로 부착하지만 요즘들어 앞번호판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삐딱하게 부착한다. 고성능 모델이 콰드리폴리오 베르데(Quadrifoglio Verde. 영어로는 Green Four-leaf Clover) 버전이며, 앞 펜더에 네잎클로버 엠블럼을 박아넣는 전통이 있다. 엠블럼 속의 붉은 십자가는 [[밀라노]]의 상징이며, 그 옆에 있는 것은 14세기 [[밀라노]]를 지배한 비스콘티(Visconti) 가문의 문장인 "Biscione", 즉 왕관을 쓴 구렁이가 무어인을 삼키는 모습의 그림을 형상화 한거라고 일각에선 알려져있다. 비스콘티 가문 문장의 도안 계기에 대한 설은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무어인]]을 잡아먹는 뱀이라는 설이 가장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부정하지 않으면 '''우리 회사 로고가 인종차별적이라고 인정하는 셈'''이라 알파 로메오에서는 이 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대신 알파 로메오에서는 서구권에서는 뱀은 원래 허물을 벗어 새롭게 태어나는 동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뱀이 동물을 잡아 먹는 장면을 묘사할 때에 일반적으로 머리부터 잡아 먹도록 그린다는 사실을 근거로 하여, 이 문장이 뱀에게 먹히는 사람을 그린 것이 아니라 반대로 뱀의 뱃속에서 정화되어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설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또 다른 설에서는 이 문장은 비스콘티 가문 출신의 오토네 비스콘티가 [[십자군 전쟁]]에서 [[사라센]] 기사와 결투를 한 뒤, 승리의 증거로 상대의 문장을 빼앗아 온 것이라 설명하고 있으며, 이 설을 따르더라도 역시 뱀이 먹는 사람이 최소한 무어인은 아닌 것이 된다. 기사 간의 결투 후 상대방의 문장을 빼앗는 전통은 [[페라리]] 엠블럼 도안설에서도 볼 수 있다. [[파일:viscontiofmilan(1935).png|width=300]] '누가봐도 유색인을 잡아먹는 뱀의 모양'이라는 과거의 오리지널 비스콘티 가문 문장은 과거의 오리지널 비스콘티 문양이 아니라 많은 베리에이션 중 하나거나, 최대한 넒게 봐도 의도적으로 무어인 잡아먹는 뱀설을 채용한 베리에이션이다. 해당 이미지는 비스콘티 가문의 오리지널 문장이 아니라 후임 [[스포르차]] 가문의 [[https://en.wikipedia.org/wiki/Biscione#/media/File:Coat_of_arms_of_the_House_of_Sforza.svg|문장이고]], 이것도 그나마 해당 그림이 무어인스럽게 생긴 것이지, [[https://en.wikipedia.org/wiki/File:Blason_famille_it_Visconti2.svg|애초에]] [[https://en.wikipedia.org/wiki/File:Arms_of_the_House_of_Visconti_(1277).svg|특정 인종을]]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2/25/Wernigeroder_Wappenbuch_060.jpg|가늠하게]] 어렵게 그려진 버전도 많다. 따라서 알파 로메오와 밀라노 사람들이 딱히 궁색해서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변명하는 게 아니고, 같은 문장에 역사적으로 삼켜지는 무어인이란 해석과 뱀에서 태어나는 사람이라는 해석이 공존해 왔던 경우이다.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무어인 운운할 십자군, 기독교적 의미에서 해석하기엔 뱀 자체가 좋은 디자인이 아니다. 그리고 비쵸네 문장을 밀라노 시의 상징, 나아가 훗날 알파 로메오 회사의 엠블럼으로 남긴 비스콘티, 스포르차 가문의 [[르네상스]] 문화예술 후원자로서 경력을 생각하면 궁색한 변명이 아니라 실제로 밀라노같은 잘나가는 부유한 북이탈리아 도시민, 지식인, 귀족들은 기독교 이전 이교 시절 그리스 로마 문화 모방이 유행하던 르네상스 시대적 조류에 맞추어 뱀에서 탄생하는 사람이었을 의미 해석이 더 중론이다. 이 로고는 2015년 [[알파 로메오 줄리아|줄리아(Giulia)]] 발표 때 새로 디자인해 발표한 것이며, 이전 로고와 색 배치 차이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